2020.03.05 (목)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7.5℃
  • 맑음서울 4.6℃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7.6℃
  • 연무울산 7.8℃
  • 맑음광주 7.1℃
  • 맑음부산 8.1℃
  • 맑음고창 5.4℃
  • 맑음제주 8.7℃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6.0℃
  • 맑음금산 5.8℃
  • 맑음강진군 7.4℃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정치

[文대통령 코로나19 경제간담회] “그동안 너무 위축, 심리적 대반전 필요”

 “정부-재계 뜻 모아 분위기 붐업시키는게 좋겠다, 부품·소재 국산화 노력 필요”

[폴리뉴스 정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 민생경제 불안과 관련해 “신종 감염병이라고 하지만 그동안 너무 위축돼 있었다. 심리적 대반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재계 지도자들에게 “정부와 재계는 뜻을 모아서 분위기를 붐업시키는게 좋겠다”고 국민들의 위축된 경제심리를 되살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이재현 CJ 회장 등이 주요 대기업 총수 및 대표 및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5개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제는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해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일 때다. 방역 당국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며 “이제는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해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일 때”라고 말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 마무리 발언에서 먼저 “대기업에 대해서는 주문할 게 별로 없다. 너무 잘 해주고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더 분발해 달라”고 대기업들이 경제활력 강화에 기여해온 점을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중국 생산 부품 공급중단으로 현대자동차 생산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부품 소재에 대해 안정적 공급망(확충을) 위해 다변화 국산화 등이 필요하다. 해외에 진출한 기업을 국내로 다시 유치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독려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LG가 2차 전지 소재공장을 원래 중국에 입지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중국에서도 좋은 조건 제안했는데, 경북 구미에서도 파격적 조건을 제시해 구미로 오게 됐다”며 “구미에 배터리와 여러 가지 연관 산업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됐다”고 지역 상생형 모델방식으로 해외 공장의 국내 유치를 제안했다.

또 문 대통령은 경제계 대표의 ‘적극 행정’ 요구에 “감사원이 적극행정 시에는 공무원에 면책뿐 아니라 포상까지 하는 방안을 이미 했다”며 “그리고 사전 컨설팅 제도도 있다. 경제부처가 적극 활용해 달라”고 경제 관련부처에 지시했다. 아울러 참석자의 적극적인 금융지원 건의에도 “금융위원장의 의지가 은행 창구에도 내려가야 한다”고 간담회에 참석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주문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경제행보가 활발해진데 대해 “대통령 발언 그대로 심리적 대반전이 필요하고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우리가 넘나 위축돼있었다는 것”이라며 “방역을 게을리 하겠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 정부는 완전 종식될 때까지 최선 다한다. 과도한 두려움이나 공포에서 벗어나 일상 경제활동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4·15 격전지 ②] 민병두의 아성 서울 동대문을, 이혜훈 출마로 격전지 부상
여권의 전략통인 3선 민병두 의원이 버티고 있는 서울 동대문을은 4일 이혜훈 미래통합당 의원(3선)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야 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지용호·장경태 예비후보가 민 의원의 아성에 도전한다. 민 의원은 원혜영 의원의 집중 공천심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서초갑에서 컷오프를 당한 이혜훈 의원은 공관위와의 논의를 통해 동대문을 출마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훈 출마 소문에 지용호, 장경태 즉각 이혜훈 비판 이 의원의 이러한 동대문을 출마 소식에 민주당 지용호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동대문을은 철새 도래지가 아니다”라며 “서초에서 컷오프 당하고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선택하는 그런 곳이 아니다”라며 이 의원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 예비후보는 “이혜훈 의원께서 오신다면 토박이와 철새의 한판 대결, 정치생명을 연장하려는 중진과 동대문을 사랑하는 신인의 한판 대결이 될 것”이라며 “현명하신 우리 동대문을 주민들이 잘 판단해 주시고 심판해 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경태 민주당 청년위원장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혜훈 의원이 몰고온 바람이 동대문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영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지난해 6000억 규모 증자가 불발되면서 자본금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증자를 주도하려던 KT는 당시 담합혐의로 공정위 제재와 검찰 고발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KT의 케이뱅크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증자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케이뱅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주주 자격 요건 완화를 담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이 논의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못다 한 자본 확충 재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KT를 위한 특혜 법안이라면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거셉니다. 케이뱅크가 회생기회를 잡고, 대출 영업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월 임시국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서진 칼럼] 개성공단 부분가동으로 마스크대란 해결해야
매일 매일 마스크를 구하려는 시민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 그렇게라도 해서 마스크를 구입한 시민은 거의 로또 맞은 기분이라고 연일 보도되고 있다. 심각한 문제다. 현재 마스크 생산량은 공장을 풀가동할 경우 1천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계와 사람을 24시간 돌릴 수 없으니 대략 8백만장 정도가 국내 생산량일 것이다. 의료진 등 방역 제1전선에 필요한 수요를 제하면 단순 산수 계산으로 국민 1인당 마스크 1장으로 일주일을 착용해야 한다는 계산이다. 한 마디로 마스크 대란이다. 더 심각한 것은 지구촌 전체가 팬데믹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나 미국의 경우 지역감염이 상당히 그리고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미국 국내에 마스크 제조업체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한국 뿐 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마스크 및 방역을 위한 보호복 등 방역 물품 대란이 발생했고, 코로나19의 빠른 전파력으로 인해 방역물품 대란은 지구촌의 위기로 가고 있다. 북한 또한 각급 학교의 개학을 연기한 것으로 보아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경우 방역 물품 생산이 어느 정도 이뤄지는지 모르지만 추측컨대 감당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