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8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12세대 규모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투시도. <사진=동부건설 제공>
▲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투시도. <사진=동부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동부건설이 제주도 서귀포시에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다.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일원에 들어서는 ‘동홍동 센트레빌’이다.

단지 규모는 지상 최고 8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12세대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54세대 ▲78㎡ 23세대 ▲84㎡A 104세대 ▲84㎡B 31세대로,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기간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이어진다.

‘동홍동 센트레빌’은 서귀포시 내 중심생활권역으로 주거 선호지인 동홍동에 들어선다.

실제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중앙로, 중산간동로, 일주동로, 동홍로 등의 도로망을 갖춰 중문관광단지, 영어교육도시, 공항 등 제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동홍초, 서귀북초, 서귀중앙여중, 서귀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매일올레시장, 오일장시장 등의 시설과 서귀포시청 제1청사, 서귀포의료원, 서귀포 테니스공원, 문부공원,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등 문화‧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동홍동 센트레빌’을 선보이는 동부건설은 대치, 논현, 반포, 방배, 과천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 공동주택을 분양했다.

동부건설은 그동안 쌓아온 건설 노하우를 이번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센트레빌’에 적용해 지역 내에서도 보기 드문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제주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먼저 ‘동홍동 센트레빌’은 바닷가 인근 주택의 특성상 단점으로 꼽히는 제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클린 센트리 시스템’에 제습기능을 제주 최초로 추가했다. 세대 제습 및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환기와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이며 단지의 레벨 차를 동일화해 입주민들의 이동을 수월하게 했다.

세대 내부는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한다. 지역 타 아파트와 비교해 천장고 및 거실 창 높이를 높여 우수한 공간감과 조망권을 제공한다. 3베이, 4베이, ㄷ자 주방 등 최신식 설계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욕실 케어존을 비롯해 펜트리 복도장, 워크인 드레스룸, 알파룸 등(타입별 상이)도 제공한다.

단지 내 석가산 조경시설과 6개 테마의 정원이 조성되고,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옥상공원도 마련된다.

또 약 107평 규모의 GX룸과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샤워시설, 락커룸 등 스포츠시설이 들어서며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도 함께 조성된다. 손님이 방문하는 경우가 잦은 제주도에 들어서는 아파트라 게스트하우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동홍동 센트레빌’의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다. 동부건설 측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견본주택 내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 열화상카메라, 슈즈커버 머신 등을 비치했다. 또한 견본주택 내부는 소독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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