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Mnet ‘TMI NEWS’에서 아이돌 최다 배출지역은 어디인지 대한민국 아이돌의 출신 지역을 차트로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돌 38명을 배출해 3위에 오른 지역은 부산광역시로 부산국제영화제 개최지답게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임시완과 에이핑크 정은지, 위너 강승윤 등 연기돌이 많이 배출됐고, AOA 유나, 네이처 소희, 방탄소년단 정국 등 38명 중에 메인보컬만 13명에 달한다.

TMI NEWS의 MC 전현무는 "예술의 도시 부산답게 우리나라 최초로 노래방이 도입된 지역이라 그런지 메인보컬을 다수 배출하여 유독 부산 출신의 메인보컬이 많다"고 전했다.

그 중 방탄소년단 정국에 대해 소개하며 당시 중학생으로  슈퍼스타K에 오디션에 참가한 장면을 보여주며 "떡잎부터 남다른 목소리로 방탄소년단의 메인 보컬"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정국은 부산 출신 답게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따 예명을 "씨걸"이라고 지었을 뻔 했던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그 외에 뉴이스트 황민현, 세븐틴 우지, 오마이걸 아린 등이 부산 출신으로 "Voice of Busan"임을 강조하였다.

 이 날 방송에서 아이돌 최다 배출지역은 서울로 140명을 배출해 1위에 올랐다. 그 중 방탄소년단 RM은 서울 홍보송을 부른데 이어 ‘서울’이라는 곡까지 만들었으며, 서울 지역엔 엑소 수호, 여자친구 소원, 마마무 솔라, 스트레이키즈 방찬, 블락비 지코, 온앤오프 효진, 제이어스 등 리더 출신들이 많다고 전했다. 

Mnet ‘TMI NEWS’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되며 전현무와 장도연 MC의 진행으로 다양한 아이돌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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