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1074가구에 총 15만6505건 접수
당첨자 발표 27일, 정당계약은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분양에 나섰던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가 최고 경쟁률 227.7 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청약업무 이관으로 한국감정원 주택청약시스템인 청약홈을 통해 지난 19일 진행된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청약 접수결과에서 전체 1795가구 중 특별공급 세대를 제외한 1074가구에 총 15만6505건(기타지역 포함)이 접수돼 평균 145.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 경쟁률은 ▲59㎡A 160.7:1 ▲59㎡B 91.4:1 ▲59㎡C 148.4:1 ▲74㎡A 96.4:1 ▲74㎡B 82.9:1 ▲84㎡ 178.8:1 ▲99㎡ 227.7:1 ▲110㎡ 137.8:1로 나타났다.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는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계약은 다음 달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팔달구는 현재 비(非)청약과열지구로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 제공으로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 동, 총 360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 매교초(예정)와 수원중, 수원고가 자리해 입주민들에게 안심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사업지와 가까운 곳에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자리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팔달공원이 가깝다.

설계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세대 평면은 면적에 따라 3Bay, 4Bay 위주로 구성해 가족 구성원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 및 드레스룸 등을 제공한다.

세대 내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조명, 난방 및 가스밸브 등이 제어 가능하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 제어스위치, 대기전력차단장치, 실별 온도제어시스템 등을 통한 에너지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호흡기 질환과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 환기설비시스템(헤파필터 적용)도 각 세대에 공급할 방침이다.

단지에는 주차장 전체를 지하화해 입주민의 보행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차장을 없앤 지상 층에는 ‘네 가지 소통을 위한 8개의 풍경’을 테마로 조경 및 산책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다목적 운동시설 등의 체육시설과 사우나, 북카페, 푸른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선다.

이 밖에도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의 CCTV를 설치하고 무인 경비‧택배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한편 대우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발표일 이후 당첨자 외에는 모델하우스 입장을 엄격히 제한할 방침이다. 당첨자라 할지라도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이 37.3도가 넘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모델하우스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한 발판 소독기, 자동 손 소독기,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비치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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