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5.7℃
  • 맑음강릉 9.1℃
  • 서울 3.9℃
  • 구름조금대전 8.1℃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1.7℃
  • 맑음광주 6.6℃
  • 맑음부산 11.9℃
  • 구름많음고창 5.1℃
  • 구름많음제주 9.2℃
  • 구름많음강화 3.2℃
  • 구름많음보은 6.2℃
  • 맑음금산 8.3℃
  • 맑음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10.2℃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미디어피아, MBC ‘PD수첩’ 영상 무단 게재...공식 사과해야

MBC 'PD수첩' 제작진이 지난 18일 ‘신의 직장과 7인의 죽음(1231회)’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미디어피아의 단독 콘텐츠 영상을 사전 동의나 협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 저작권 침해 및 언론 윤리 문제가 제기됐다.

PD수첩 제작진은 해당 프로그램을 방송, 보도하며 미디어피아의 단독 콘텐츠 영상인 한국마사회장 취임식 및 김모 조교사 특집 방송 등 주요 콘텐츠를 수차례에 걸쳐 출처(KRJ방송)만 밝힌 채 수십 분 방영했다. 문제는 ‘시대의 목격자’라는 취재·탐사 프로그램을 표방하면서도 사용한 영상과 방송 내용이 일부 다르고, 직접 취재나 사전 동의 없이 타 매체 영상을 짜깁기해 내보냈다는 점이다.

미디어피아는 방송 다음날인 19일 오전부터 MBC PD수첩과 대표 전화로 해명할 것을 요구했지만, 본사 연락처를 받고도 제작진은 연락하지 않았다. 이에 20일 오후 3시 MBC 측에 내용 증명을 보내 공식적으로 해명하고 사과 및 정정 보도 등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당시에도 한 종편사는 본사의 단독 사진을 그대로 보도해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정부 출입처 관행처럼 메이저 언론들이 중소 인터넷 신문 언론을 대하는 갑질 행태가 공영 방송, 창의성과 공정성을 가치로 삼는 문화방송에도 있다는 증거다.

시대는 변하고 있고 콘텐츠 저작권 문제가 어느 때보다 민감한 요즘이다. 언론 및 저작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출처를 밝혔어도 사전 동의 없이 언론 매체 고유 콘텐츠를 사용한 건 저작권 침해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문제다.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는 “PD수첩 제작국의 해당 방송 편성과 관련, 본사 콘텐츠 무단 도용 건에 대해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 및 정정 보도를 요청한다”며, “즉시 해결되지 않을 시 콘텐츠 무단 도용 건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만큼 민·형사상 등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4·15 격전지] 여야 격돌 예상되는 부산 북강서을, 최지은·김원성 대전 되나
김도읍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부산 북강서을은 여야 간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청년층 비율이 높아 부산의 다른 지역구보다 여당에게 다소 유리한 지역구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은 일치감치 1980년생인 최지은 박사를 전략 공천했다. 미래통합당은 그에 맞설 후보로 1975년생인 김원성 통합당 최고위원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최지은, ‘스펙과 경력’으로 젊은 층 표심 잡나 노령화가 심한 부산의 타 지역과 달리, 북강서을 지역은 화명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젊은층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민주당은 하버드, 옥스퍼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였던 인재인 만 30대의 최지은 박사를 북강서을 지역에 전략공천했다. 젊은 층에서 충분히 어필될만한 ‘스펙과 경력’이라는 판단이다. 최 박사는 지난 16일 있었던 영입인재 환영식 회견문에서 “세계 곳곳 100여개국을 다니며 쌓아온 나름의 경제 식견을 바탕으로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법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뒤처진 사람을 살피는 일을 해보고 싶다”며 “IMF 때 아버지 회사의 도산으로 가족이 경제적으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영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지난해 6000억 규모 증자가 불발되면서 자본금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증자를 주도하려던 KT는 당시 담합혐의로 공정위 제재와 검찰 고발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KT의 케이뱅크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증자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케이뱅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주주 자격 요건 완화를 담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이 논의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못다 한 자본 확충 재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KT를 위한 특혜 법안이라면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거셉니다. 케이뱅크가 회생기회를 잡고, 대출 영업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월 임시국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