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아무도 모른다' 캐스팅…윤재용 母 역으로 시청자 만난다

배우 이주영. <사진제공=라라미디어>
▲ 배우 이주영. <사진제공=라라미디어>
배우 이주영이 '아무도 모른다'에 특별한 호흡을 불어넣는다.
 
6일 라라미디어에 따르면 이주영은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에 캐스팅,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극중 이주영이 맡은 역할은 하민성(윤재용 분)의 어머니로, 빌딩 여러 채를 비롯한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 캐릭터. 평소에는 차가운 성격을 가졌지만, 아들에 대한 사랑은 극진한 인물이다.
 
이주영은 내면의 대비되는 인물상을 특유의 연기력으로 그려낼 계획. 입체적인 인물 묘사를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울 예정이다.
 
이주영은 연극 무대는 물론,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로 내공을 쌓아온 중견 배우다. tvN '도깨비', '아스달연대기', KBS2 '마녀의 법정', MBC '아이템', OCN '타인은 지옥이다' 등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영화 '김종욱 찾기', '소수의견' 등으로 관객과 소통했다.
 
이주영이 소속된 라라미디어는 김혜나, 백보람, 이희진, 조휘, 손지윤, 정윤서, 박하빈 등이 소속돼 있다. 라라미디어는 배우 매니지먼트 외에도 드라마, 영화 제작을 비롯해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꾀하며 더욱 활발한 2020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이주영의 새로운 연기가 담길 '아무도 모른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40분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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