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낙연,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낙연,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8일 이인영 원내대표 등 현역의원 지역구 30곳에 대해 단수공천을 결정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인영 원내대표(서울 구로구갑), 안규백(서울 동대문구갑)·우원식(서울 노원구을)·우상호(서울 서대문구갑)·김영주(서울 영등포구갑)·홍영표(인천 부평구을)·김태년(경기 성남시수정구)·윤호중(경기 구리시)의원 등이 4선에 도전한다.

이원욱(경기 화성시을)·전해철(경기 안산시상록구갑)·김경협(경기 부천시원미구갑)·박광온(경기 수원시정)·인재근(서울 도봉구갑)·한정애(서울 강서구병)·박홍근(서울 중랑구을)·홍익표(서울 중구성동구갑)의원 등 재선의원들도 공천을 받았다. 

또한 초선의원 권칠승(경기 화성시병)·기동민(서울 성북구을)·박용진(서울 강북구을)·박주민(서울 은평구갑)·김영호(서울 서대문구을)·신동근(인천 서구을)·송갑석(광주 서구갑)·백혜련(경기 수원시을)·김영진(경기 수원시병)·김철민(경기 안산시상록구을)의원이 공천을 확정했다.

4선 중진 의원 송영길(인천 계양구을)·김진표(경기 수원시무)·안민석(경기 오산시)의원도 공천받았다.

공관위는 한편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 진성·정만호 후보자의 경선을 확정했다. 또한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에서도 박상진·이동기·최상용 후보자가 경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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