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4 (수)

  • 흐림동두천 23.3℃
  • 흐림강릉 21.4℃
  • 흐림서울 26.1℃
  • 흐림대전 25.3℃
  • 흐림대구 21.9℃
  • 흐림울산 20.3℃
  • 흐림광주 24.7℃
  • 구름많음부산 21.6℃
  • 흐림고창 24.5℃
  • 흐림제주 25.9℃
  • 흐림강화 22.8℃
  • 흐림보은 24.2℃
  • 흐림금산 22.7℃
  • 흐림강진군 24.4℃
  • 흐림경주시 19.2℃
  • 구름많음거제 21.3℃
기상청 제공

여론조사

[리얼미터] 민주당 비례연합 참여시 ‘연합정당39.6%-한국31.4%-정의7.7%-국민6,7%’

정봉주·손혜원 열린민주 불참시 ‘한국32.4%-연합당30.1%-정의8.3%-열린8.3%-국민5.1%’  

[폴리뉴스 정찬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에 참여 여부와 관련해 민주당 지지층의 약 80%가 찬성했고 비례연합정당을 통한 총선 투표에서도 민주당 지지층의 이탈은 약했다고 12일 <오마이뉴스>가 전했다.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1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43.6%, 미래통합당 28.5%, 국민의당 4.9%, 정의당 3.8%, 민생당 2.8% 등이었다(기타 정당 3.5%, 없음 10.1%, 잘 모름 2.7%).

먼저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를 내 선거를 치를 경우에 대한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 조사에서는 민주당을 찍겠다는 응답은 36.0%, 미래통합당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은 32.8%, 정의당 7.8%, 국민의당 5.1%, 민생당 1.5% 순이었다.

민주당의 경우 30석 연동형 캡 의석 확보를 포기하게 돼 의석수 확보가 제한되는 상황임에도 정당지지도에 비해 10%p 미만이 이탈했다. 이 이탈층 일부가 비례투표에서 정의당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민주당이 시민을 위하여-정치개혁연대 등의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지만 여기에 정봉주·손혜원의 열린민주당이 빠진 경우의 투표의향 조사에서는 미래한국당이 32.4%, 민주당이 참여한 비례연합정당 30.1%, 열린민주당 8.3%, 정의당 8.3%, 국민의당 5.1%, 민생당 2.1%를 기록했다.

비례연합정당과 열린민주당의 합산 지지율이 38.4%로 민주당 지지층 이탈이 민주당이 자체적으로 비례대표 후보를 내는 경우에 비해 폭이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정의당 지지율 또한 소폭 올랐다. 그러나 미래한국당과 국민의당의 거의 변화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비례연합정당에 열린민주당까지 참여할 경우 비례연합정당 지지율은 39.6%로 나타났고 미래한국당은 31.4%, 정의당은 7.7%, 국민의당 6.7%, 민생당 1.5% 순이었다. 민주당 정당지지도와 비교하면 이탈 폭이 줄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 

민주당 지지층을 보면 먼저 민주당이 비례후로를 낼 경우 75.0%가 정당투표에서 민주당을 찍겠다고 답했지만 두 번째 경우에는 민주당 지지층의 62.5%가 비례연합정당에 17.0%가 열린민주당에 표를 던지겠다고 응답해 총 합이 79.5%로 상승했다. 또 시민·열린·정개련 통합당(민주당 참여)의 경우에는 82.7%에 달했다. 민주당이 자당의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더라도 지지층은 그대로 또는 더 결집해 이동하는 양상이다.

중도층 역시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더라도 큰 변화가 없었다. 가장 숫자가 많은 범중도(중도보수+중도+중도진보)층에서 현 상황대로 투표할 경우 민주당을 찍겠다는 응답은 36.3%였다. 민주당이 어떤 형태로든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는 두번째와 세번째의 경우 범중도층에서 정당투표 시 민주당을 선택한 비율은 각각 38.0%(28.9%+9.1%), 38.6%였다.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할 경우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참여에 대해 찬성(40.9%)보다 반대(48.5%) 의견이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도 민주당 지지층을 제외한 다른 모든 정당지지층에서 반대가 많았다. 오직 민주당 지지층만 찬성이 78.4%였고 반대는 14.8%에 그쳤다.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매우 찬성’이 43.3%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 전국 거주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6.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폴리뉴스 창간20주년 기념식 24일 개최 예정
폴리뉴스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6월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창간기념식을 개최한다.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기념식은 상생과통일포럼 회원 중 50여명에 이르는 21대 총선 당선자들을 위한 축하연을 겸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상생과통일포럼 상임고문 정세균 총리의 축사와 함께 각계 각층의 축하 메시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20년 역사를 쌓아온 정치매체답게 포럼 공동대표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김영태 서울시립대 교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을 비롯한 포럼의 21대 총선 여야 당선자들과 많은 지방자치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 경제, 산업 분야 인사들과 인터넷신문협회 관계자, 동국대∙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최고위과정 동문들도 참석한다. 축하와 격려, 다짐이 함께 하는 2시간의 프로그램 중 동국대 박명호 교수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경실련 경제특위 위원장, 한국민주시민교육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한 박교수의 특강은, 여야 정치권의 전현직 유력인사들이 함께 하는 본 행사에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정치의 과제’란 주제로 이루어지는 특강은, 포스트


[김능구의 정국진단] 최인호 ③ “원구성협상, 민주 18개 독식은 과하다. 11대 7 합의 정신에 맞는 정치력 발휘 되길”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구 갑에 출마해 당선 되어 재선에 성공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구 갑, 재선)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 의원은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 대한 평가와 21대 국회 협치, 전당대회, 점점 심각해지는 남북문제, 포스트 코로나 국면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최 의원은 이날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원구성협상을 두고 “상임위원장 자리는 11대 7이라는 양당원내대표간의 나름의 합의가 있다”며 “민주당에서 전부 18개 상임위를 독식 한다는지 하는 것은 과하고 11대 7에 합의 정신에 맞는 그 합의에 이뤄지는 정치력이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최 의원은 ‘법사위원장의 권한이 조정된다면 야당이 움직일수도 있다’는 질문에 “법사위원장의 월권적인 역할 지위는 옥상옥이다”며 “법사위의 과도한 권한을 법으로 제약하고 과도한권한을 줄이고 한다면 굳이 법사위원장에 목을 맬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치권에서 기본소득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두고는 “양극화 격차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세계적 중요한 문제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김능구의 정국진단] 하태경 ③ ”포스트 코로나 시대, 노동이 불필요한 사회…기본소득 담론 대두될 것“
21대 총선에서 부산지역 최고 득표율(59.47%)로 당선돼 3선 중진의 고지에 오른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3선, 부산 해운대갑)이 22일 여의도 의원회관 하태경 사무실에서 ‘폴리뉴스’의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하 의원은 최근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남북관계에 대한 전망과 그에 대한 노선과 정책 및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중간 평가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청년 정책·젠더 이슈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해 논했다. 최근 화두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망에 대해서 하 의원은 “다가올 미래를 더 빨리 다가오게 하는 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제조업 시대의 노동집약적 사회가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사회로 변하는 것”이라며 “노동이 갈수록 불필요하고, AI가 대체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 의원은 “미국과 달리 해고를 못 하니 명시적으로 보이진 않지만 이 상태로 인건비가 더 늘어나면 폭력적 해고가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게 될 것”이라며 “노동집약적 사회가 훨씬 빨리 노동이 불필요한 사회로 바뀌고 있다. 기본소득 담론이 더 크게 대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의원은 자본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노조 때문에 투자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