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 <사진=SM엔터테인먼트>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12일 SM엔터테인먼트가 신저가를 기록했다.

12일 오후 12시 17분 현재 SM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9% 급락한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장중 한떄 2만 3450원까지 내려가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한국인 입국제한조치가 강화되는 등 엔터 업종의 실적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미 100여국 이상에서 입국 금지가 되었고, 해외 이익 비중이 높은 일본도 사실상 최소 3월 말까지 상호간의 항공 노선이 막힌 상황”이라면서 4월 말에 예정된 25만명의 돔 투어 취소와 기타 자회사들의 적자 폭을 가정해 목표주가를 13% 하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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