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실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실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스피·코스닥 시장이 폭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급락세에도 YBM넷의 주가가 상승세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개학이 연기돼 온라인 교육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로 해석된다.

코스닥 시장에서 YBM넷은 13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전일대비 14.12% 상승한 5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일 개학 추가 연기를 결정, 전국 학교 개학일은 이달 23일로 미뤄졌다. 다만 추가 개학 연기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에서 “현실적으로 개학을 하지 않았을 때 파생되는 여러 사회적 문제도 있다”며 “언제까지 고립시켜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무작정 늦추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고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추가 개학 연기 가능성에 대해 “속단하기 어렵다”며 는 “추가 개학 연기 여부는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해 판단할 문제”라며 “우선 오는 23일 개학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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