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열연중인 배우 김미숙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두살인 김미숙은 단아한 미모가 돋보이는 미인으로 1979년 K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1981년 '동심초'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인기가 치솟아, 드라마, 라디오 DJ, 영화, 연극, CF모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8년 11월 16일 남편 최정식씨와 결혼 후, 슬하에 최승민, 최승원 등 1남 1녀를 두었다.

2005년, 아침연속극 '여왕의 조건'에서는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서기하는 주부 역을, 영화 '말아톤'에서는 장애를 가진 아들을 돌보는 엄마 역을 실감나게 펼쳐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많은 CF를 찍는 등 재전성기를 맞았다.

2009년, '찬란한 유산'에서 연기 인생 최초 악역을 도전해 또 한 번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고 이후에도 선역과 악역을 넘나드는 호연을 펼치며 후배 연기자들의 귀감이 되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총 100부작이며 후속으로는 천호진, 차화연, 김보연, 이민정 들이 연기를 펼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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