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 재난 대응에 발 빠른 대처, 코로나19 확진자 방문확인, 긴급 폐쇄, 집중 방역 진행...

이케아 동부산점<사진 제공=연합뉴스>
▲ 이케아 동부산점<사진 제공=연합뉴스>

 

기장군은 대구시 거주 확진자의 동선에 기장군내 이케아동부산점이 포함되어 즉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3월 21일 오전 11시부터 3월 22일 오전 10시까지 폐쇄조치했다.

기장군수는 오전 11시 10분경 기장군보건소장으로부터 대구 거주 확진자가 이케아동부산점을 방문했다는 보고를 받은 즉시 오후1시에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할 것을 지시했다.

오전11시 18분에는 감염병방역단은 물론 5개읍면 방역단 전원이 출동하여 이케아동부산점에 대해 집중방역을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케아동부산점 현장점검 후 오후 1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비상대책회의는 군수를 비롯 부군수, 전 국장, 전 부서장, 읍·면·소장이 참석해 대구 거주 확진자가 이케아동부산점을 방문한데 대한 부서별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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