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정찬 기자] 4.15 총선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과 구로을 선거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수진 후보와 윤건영 후보가 미래통합당 후보인 나경원 후보, 김용태 후보를 각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서울경제>가 22일 전했다.
서울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동작을 유권자들에게 ‘만약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를 하겠냐’고 물은 결과 이 후보가 44.0%의 지지를 받으며 나 후보(34.9%)과의 양자 대결에서 9.1%포인트 앞섰다. 이호영 정의당 예비후보가 1.9%, 이성우 자유공화당 예비후보가 0.2%로 그 뒤를 이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동작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누가 더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유권자의 47.0%가 나 후보, 37.5%가 이 후보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정치신인이지만 나 후보의 경우 4선 중진으로 최근까지 원내대표를 지낸 지명도가 바탕에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지 이유로 나 후보 지지자의 30.5%가 ‘개인 역량’을 지지 이유로 꼽아 ‘소속 정당(18.8%)’보다 11.7%포인트 높았다. 반면 이 후보를 이들 중 40.8%가 소속 정당을 이유로 들었고 우수한 개인 역량 때문이라고 한 사람은 16.7%였다.
이 조사는 지난 20~21일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전화 병행 면접조사(무선 90.1%·유선 9.9%)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5.0%이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구로을 ‘윤건영 40.9% vs 김용태 22.9%’, 金 지지율 높은 60대 이상 적극투표층 많아
지난 20~21일 실시한 구로을 조사에서는 민주당 윤건영 후보가 40.9%, 통합당 김용태 후보가 22.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자의 지지율 격차는 18.0%포인트로 오차범위(±4.4%포인트)를 넘어섰다.
구로을의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34.6%, 통합당은 20.1%를 기록했다. 여기에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에서도 구로을 구민의 55.6%가 ‘잘한다(매우 잘한다 21.6%, 잘하는 편 34%)’는 답을 보였다. 전통적으로 여권 지지성향이 강한 선거구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윤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소속 정당’을 택한 비율은 57.8%로 김 후보(49.5%)보다 높았다. 지지자들이 뽑은 ‘개인의 역량·자질’은 당의 요청에 따라 험지 출마를 택한 김 후보가 15.5%로 윤 전 실장(14.8%)과 비슷했다.
구로을의 투표 의사는 94.2%(반드시 투표 78.7%, 가능하면 투표 15.5%)로 높다. 다만 윤 전 실장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높은 40대(63.2%)의 적극적 투표 비율(반드시 투표)은 75.7%로 20대(64.9%) 다음으로 낮았다. 반면 김 의원에 대한 지지율이 높은 60대 이상(38.7%)은 83%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지자들 87.4%가 적극 투표 의사를 밝혔는데 통합당은 이 비율이 91.7%로 더 높았다. 마찬가지로 윤 전 실장의 지지자들 89.4%, 김 의원 지지자들 91%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1일 서울 구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전화 병행 면접조사(무선 88.1%·유선 11.9%)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6.5%이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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