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19일 서울 동작구 선거사무소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나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현재 선거상황과 동작 발전 계획, 최근 MBC 및 일부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되는 여러 의혹에 대한 해명 및 총선 이후 역할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나 의원은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 민심에 대해 묻자 “서울 민심은 양극화돼 있다”며 “이 정부에 분노하는 분들은 강하게 분노하고 문 정권을 지지하는 분들은 강하게 지지하고 있다. 절대 지지자와 절대 반대자로 나뉘었기에 어떻게 평가하기 다소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