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사진=연합뉴스> 
▲ 진에어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벼랑 끝에 내몰린 항공사들에 정부가 지원책을 내놓은 영향으로 국내 주요 항공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17% 상승한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전일대비 12.26% 상승한 3160원에 거래되고 있고, 제주항공(22.76%), 진에어(29.00%) 등 LCC의 주가도 폭등하고 있다.

전날 정부가 경영난에 허덕이는 항공업계를 돕기 위해 국적 대형항공사에 25~30% 수준의 재산세 감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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