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 2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초등학교 6년생 문하성군과, 부산 알바녀 김수희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광주광역시에 사는 초등생 문하성(13)군은 <2시탈출 컬투쇼>의 한 코너인 틀리고 선물받자 기습퀴즈에 시청자 전화연결로 방송에 참여했다.

문군은 다시 초등생답지 않은 허스키하고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 컬투는 물론 당시 방청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문하성군은 퀴즈문제를 푸는 틈틈이 진행자와 나누는 대화에서 “친구가 없어 집에 빨리 왔다”며 “아이돌은 별로고 컬투만 좋아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문군은 장래희망을 묻는 컬투의 질문에 "식약청 직원이 되고 싶다"며 그 이유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겠다”고 답해 방청객들에게 박수갈채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 문군은 “방송에 나오면 교회 선생님께 할 말이 있다”며, “선생님 듣고 있나요 방송에 나왔으니 달란트 30개 콜”이라 말해 마지막까지 폭소를 유발케 했다.

컬투쇼의 일반인 스타 배출은 문하성군뿐 아니라, 부산 알바녀 김수희(24)양에게도 이어졌다.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자신을 부산의 한 안내데스크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다고 소개한 김양은 컬투쇼가 연결된 직후, 안내데스크 일을 접어 두며 방송에 참여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 양은 ‘어떡해’를 연발하며 “저 떨려서 심장이 벌렁벌렁 거린다”. “다 팽겨치고 밖에 나와 있다”는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압권은 바로 그녀의 목소리. 유재석의 진실게임에 성우로 출연 한 적 있다는 그녀는 외화더빙 및 전화연결음 등을 실제 음성과 완벽하게 소화해내 컬투와 방청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었다.

방송 직후 김수희양의 미니홈피에는 하루에 3만 여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접속 “성우에 도전해보라”는 격려의 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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