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 “발전하는 진주 만드는 데 큰 디딤돌 되겠다”

미래통합당 진주을 강민국 후보가 진주선관위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제공=강민국선거사무소>
▲ 미래통합당 진주을 강민국 후보가 진주선관위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제공=강민국선거사무소>

진주 김정식 기자 =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진주을)가 26일 오전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강 후보는 이날 당직자들과 함께 촉석루 계사순의단과 진양호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강 후보는 "제21대 총선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호국영령들이 만들고 싶었던 나라, 발전하는 진주를 만드는 데 큰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민국 후보는 핵심공약으로 ▲대기업 및 유망기업을 유치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기술원의 이전부지를 활용 상업복합시설 및 청소년문화관 설립 ▲남부내륙철도 원안사수 및 조기착공 ▲옛 법원부지 경남과기대 창업·취업센터 지원 ·▲상평공단 재생사업과 구조고도화 지원 등을 제시했다.

한편, 강민국 후보는 진주출생으로 봉곡초, 진주중, 동명고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 법학박사 취득 후 한국국제대학교 경찰복지행정학부에서 법학을 강의 했으며, 제10대, 11대 경남도의원, 남부내륙철도 특위부위원장,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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