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인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포털 사이트 ‘PINKVILLA(핑크빌라)’가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핑크빌라는 최근 "만약 당신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이라면이 솔직한 사진들은 여러분에게 완벽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지민의 아름다운 7가지 순간을 담은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했다.

핑크빌라는 “방탄소년단 지민은 K-팝 그룹 중 가장 매력적이고 귀여운 멤버 중 한 명이고, 그것에 대해서는 두 번째 의심의 여지가 없다! 만약 당신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이라면, 솔직함을 담은 이 사진들은 당신에게 완전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팬들에게 완벽한 선물이 될 7가지 아름다운 순간은 BTS의 가장 매력적인 멤버의 모습, 지민의 미소, 잘생긴 얼굴, 지민의스타일, 감당하기엔 너무 귀여운 트윗에서의 모습, 꾸밈없이 자연스럽지만 사랑스런 모습, 트윗으로 공유된 완벽한 지민의 모습 등을 담았다.

또한 ‘핑크빌라’는 "방탄소년단은 최근 새 앨범 'Map of the Soul: 7'을 발매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지민의 이전 솔로곡처럼 지민은 여전히 그의 보컬로 모든 사람들을 매료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 타이틀곡 '온(ON)'과 '블랙스완(Black Swan)' 뮤직비디오에서 지민의 활약이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의심할 여지없이 지민의 매력은 거부할 수 없다"면서 "지민은 자신이 사랑받는 법을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98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고 31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매출액은 5천872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724억원을 기록했다.

빅히트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이어갔다"며 "멀티 레이블 체제 구축 등 기업 구조의 고도화를 추진하면서도, 폭발적인 매출 확장과 높은 성장률 유지를 동시에 이어나간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빅히트에 따르면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앨범이 가온차트 기준 약 372만 장 판매되고, 신인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앨범 판매도 호조를 보여 총 앨범 판매량이 600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빅히트 측은 지난해 각 사업 부문 분사를 통해 분야별 전문 법인 체계를 갖췄다며 "특히 플랫폼 부문에서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매출 비중을 크게 늘려 나갔다"고도 밝혔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빅히트의 지난해 플랫폼 부문 수익은 782억 원으로 전년(140억원)보다 대폭 늘어났다.

아울러 지역별로는 북미 시장이 매출 규모, 성장률 면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고 빅히트는 밝혔다.

빅히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대 기획사인 SM엔터(404억원)·JYP엔터(435억원)·YG엔터(20억원)가 공시한 지난해 영업이익을 모두 합한 수치(약 859억원)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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