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P2P금융 플랫폼 테라펀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의 초저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테라펀딩 관계자는 “금융기관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상품을 내놓고 있지만, 신용등급이 낮거나 다른 대출이 있다는 이유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분들을 돕고자 시중에서 가장 낮은 금리의 주담대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대출은 1인당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 한도로 받을 수 있고, 만기는 6개월이다. 대출 수수료는 테라펀딩에서 부담한다.

양태영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 곳곳에 산적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출 신청 방법을 비롯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테라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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