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후보 6명<사진=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 더불어민주당 후보 6명<사진=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울산 여야 정당이 2일 공식 선거운동에 일제히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날 '국민을 지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 재도약! 총선 승리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상황을 감안해 합동출정식은 열지 않기로 했다.

중구 임동호 후보는 태화루 앞에서, 남구갑 심규명 후보는 공업탑 로터리, 남구을 박성진 후보는 현대해상사거리, 북구 이상헌 후보는 호계 철길사거리, 울주군 김영문 후보는 굴화 하나로마트, 동구 김태선 후보는 등대사거리에서 각각 출퇴근 인사를 했다.

민주당은 선거운동원들 간에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시민과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상헌 민주당 시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로 인해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 건강과 삶, 민생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마련하는 선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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