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80년대 중후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며 수많은 명곡들을 남긴 명실상부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편을 마련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4월 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편으로 꾸며져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 송가인을 비롯해 조명섭, 김영민, 민우혁, 이지훈-손준호, 세정, 해나, 위키마키, 엔플라잉, 유태평양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출연자중 가장 관심을 끄는 송가인(조은심)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다섯살이다. 전남 진도 출신으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인생역전 했다.

전라남도 목포시 출신 판소리 명창인 박금희로부터 수궁가, 춘향가를 사사했고 2008년에 열린 진도민요경창대회에서 일반부 우수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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