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80년대 중후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며 수많은 명곡들을 남긴 명실상부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편을 마련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4월 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편으로 꾸며져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 송가인을 비롯해 조명섭, 김영민, 민우혁, 이지훈-손준호, 세정, 해나, 위키마키, 엔플라잉, 유태평양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두살인 조명섭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인터넷에서 본 '60년을 보는 대중가요'에서 처음으로 흘러나온 현인의 '신라의 달밤(1947)'을 듣고 전통가요를 공부하고 즐겨부르기 시작했다.

2013년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40년대 문화에 젖어 양복입기를 좋아하고 흑백영화를 즐겨보는 '애늙은이 중학생'으로 사회자들과 방청객을 놀라게 하는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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