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가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참여할 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동서대 제공>
▲ 동서대가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참여할 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지역의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초기창업자를 4월 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보유한 대학 및 기관을 통해 고급기술 및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초기창업자의 시제품제작과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에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기창업자는 총 9개월로 예정된 협약기간동안 최대 1억원의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비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동서대만의 핵심전략인 ‘초기창업지원 플랫폼’과 ‘동서엔젤투자펀딩’ 기반의 7대 세부 전략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거점 창업문화 활성화, 실전형 창업교육 등의 14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서대 주례캠퍼스와 센텀캠퍼스 간 융합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창업교육, 연구개발 및 마케팅 지원 등이 융합된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 수혜도 가능하다.

동서대 정도운 창업지원단장은 “지역 특화산업과 동서대학교만의 장점을 매칭해 스마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지역의 초기창업자 지원 및 육성에 힘쓰겠다”며 “지역의 창업 활성화 및 성장지원 거점 역할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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