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갑 ‘한국32.5%-시민23.9%-열린11.7%’ 고양병 ‘한국30.5%-시민23.7%-열린14.4%’

[출처=경기일보 홈페이지]
▲ [출처=경기일보 홈페이지]

[폴리뉴스 정찬 기자] 4.15 총선 경기 용인갑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정찬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오세영 후보가 접전을 펼쳤고 고양병에서는 민주당 홍정민 후보가 통합당 김영환 후보에 앞서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기일보>가 8일 전했다.

경기·기호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5~6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용인시 갑 선거구에서 통합당 정 후보는44.3%, 민주당 오 후보 43.8%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5%p다. 기타인물은 2.7%,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4.0%, 5.2%였다.

연령별로 정 후보는 60세 이상 59.3%, 50-59세 54.9%를 획득했고, 오 후보는 40-49세에서 61.6%를 얻어 각각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30-39세는 오 후보 48.5%, 통합당 정 후보 40.5%, 18-29세는 오 후보 40.1%, 정 후보 33.4%의  지지율을 보였다. 

당선가능성에서는 정 후보가 46.6%, 오 후보 44.0%로 오차범위 내다. 투표기준은 소속 정당 38.4%, 정책·공약 25.1%, 인물·자질 23.9%였고, 기타기준은 7.0%, 잘 모름은 5.5%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3.7%, 통합당 30.8%, 열린민주당 7.7%, 정의당 4.9%, 국민의당 4.3%, 친박신당 2.9%, 우리공화당 2.3% 등이었다. 비례투표 정당지지도는 미래한국당 32.5%, 더불어시민당 23.9%, 열린민주당 11.7%, 정의당 6.6%, 국민의당 3.9%, 우리공화당 2.9% 등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5~6일 경기도 용인시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0%(RDD)+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90%)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 4.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양병 ‘홍정민 47.4% vs 김영환 37.4%’, 10%p 오차범위 밖 격차

[출처=경기일보 홈페이지]
▲ [출처=경기일보 홈페이지]

고양병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홍정민 후보가 47.4%, 통합당 김영환 후보는 37.4%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0.0%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우리공화당 김근복 후보(당 자문위원)는 1.3%, 기타인물 3.7%, 없음과 잘모름은 각 4.1%와 6.1%였다.

남성은 김 후보가 44.4%로 민주당 홍 후보(40.6%)를 오차범위내인 3.8%p 높았으나 여성은 홍 후보가 53.8%로 통합당 김 후보(30.8%)를 23.0%p 앞섰다. 당선가능성에서는 홍 후보 49.6%, 통합당 김 후보 39.4%로 홍 후보가 우세했다.  투표기준 조사에서는 소속정당이 42.6%로 가장 높았고 정책·공약 28.7%, 인물·자질 20.4%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34.9%, 통합당 30.5%, 정의당 7.9%, 열린민주당 7.4%, 국민의당 5.6%, 친박신당 2.3% 등이었고 비례정당투표 정당지지도는 한국당이 30.5%, 시민당 23.7%, 열린민주당 14.4%, 정의당 7.5%, 국민의당 4.6%, 친박신당 4.0% 등이다. 

이 조사는 지난 5~6일 양일간, 고양병 선거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1%(RDD)+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89%)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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