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을 ‘시민27.9%-한국25%-열린15%-정의11.6%’ 의정부갑 ‘시민28.2%-한국24.6%-열린12.9%-정의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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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정찬 기자] 4.15총선 경기 고양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후보 지지율이 미래통합당 함경우 후보보다 높았고 의정부갑에서는 민주당 오영환 후보가 통합당 강세창 후보에 앞서나갔다고 <뉴스토마토>가 9일 전했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7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고양을 선거구에서 한 후보가 48.0%, 함 후보가 27.6%로 두 후보간 격차는 20.4%포인트로 오차 범위(±4.3%포인트) 밖이다. 이어 정의당 박원석 후보 6.2%, 민중당 송영주 후보 4.4%, ‘지지 후보 없다’ 7.6%, ‘잘 모르겠다’ 3.3% 등이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한 후보(51.9%)가 함 후보(27.4%)에 24.5%포인트 차이로 우세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6.0%, 통합당 23.9%, 정의당 8.5%, 국민의당 6.1%, 우리공화당 1.9%, 민중당 1.5% 순이었고 비례투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 27.9%, 미래한국당 25.0%, 열린민주당 15.0%, 정의당 11.6%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을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50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100%) 자동응답 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 수준이며 응답률은 5.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의정부갑 ‘오영환 48.8% vs 강세창 29.0%’, 무소속 문석균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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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갑 선거구에서는 오영환 후보가 48.8%, 강세창 후보 29.0%로 두 후보 간 격차는 19.8%포인트로 오차범위(±4.3%포인트) 밖이다. 무소속을 출마한 문석균 후보는 9.6%의 지지율을 나타냈고 ‘지지 후보 없다’ 5.3%, ‘잘 모르겠다’ 3.9%, ‘기타 후보 지지’ 3.4% 등으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오 후보가 52.7%로 강 후보(27.8%)에 앞섰다. 문 후보는 9.5%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5.7%, 통합당 24.9%, 정의당 6.9%, 국민의당 4.3%, 민생당 3.0% 순이었고 비례투표 정당지지도는 시민당 28.2%, 한국당 24.6%, 열린민주당 12.9%, 정의당 8.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 경기도 의정부갑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52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100%) 자동응답 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 수준이며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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