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리랑시장 장보기,밀양사랑 실천

17일,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리랑시장 장보기” 및 “밀양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제공=밀양시>
▲ 17일,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리랑시장 장보기” 및 “밀양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제공=밀양시>

 

밀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순자)는 17일 밀양아리랑전통시장에서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리랑시장 장보기” 및 “밀양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밀양 장날 아리랑시장 장보기를 추진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장에 가자” 행사를 기획하여 회원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와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내 지역식당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다.

또, 총체적 어려움에 빠진 지역사회를 시민 스스로 회복해 나가기 위한 ‘밀양사랑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손소독제,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범시민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신순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사회단체가 먼저 나서 지역상권을 이용하면 위축된 소비심리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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