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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미래한국당 공동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에 국민의당 ‘일축’

이준석 “야권 합동 총선평가회, 국민의당을 야권으로 놓는 천명”
국민의당 “태생부터 꼼수 정당과는 함께 못 해”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안철수 대표가 창당한 국민의당이 연합교섭단체를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6일 전망했다. 한국당은 19석, 국민의당은 3석으로 둘이 합치면 원내교섭단체 요건인 20석을 만족한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안 대표가 제안한 ‘야권 합동 총선평가회’를 두고 “국민의당을 야권의 범주로 놓겠다는 최초 천명”이라며 “한국당이 19석인데 이렇게 되면 무소속 의원의 입당과 별개로 국민의당도 (한국당과의) 연합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당 외 제3의 교섭단체가 어떤 형태가 되느냐에 따라 그 교섭단체에 국회 부의장, 상임위원장까지도 배정될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라며 “대권주자로서 안 대표가 위상이 있기 때문에 교섭단체 안에서 활동하는 것이 그래도 낫다고 판단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분석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 한국당에 통합당이 일부 ‘의원 꿔주기’를 통해 원내 교섭단체로 만드는 방안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든 통합당이든 테이프를 끊으면 추태가 나오기 때문에 안 된다”며 “의원 꿔주기는 편법으로 비칠 가능성이 있어서 자신들이 먼저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지난 4일 국민의당 혁신준비위원회 1차 회의에서 “각각의 정치를 지향하되 합동 총선평가회를 통해 야권에 주어진 시대적 요구와 혁신과제를 함께 공유하고 경쟁에 나서자”라고 제안했다.

한편, 이 같은 이 최고위원의 전망에 대해 국민의당 측에서는 재빨리 선을 그었다. 한국당이 ‘꼼수 정당’이라는 논리다.

한 국민의당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안 대표가 이야기한 합동 총선평가회는 말 그대로 총선 결과에 대한 반성을 하고 혁신 경쟁을 하자는 취지”라면서 “통합이나 원내교섭단체 구성 등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특히 태생 자체가 불법, 꼼수 정당인 한국당과 함께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6일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안철수 대표가 통합하지 않으려 들 것”이라며 “현실성이 전혀 없는 이야기”라고 이 최고위원의 전망을 일축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항간에 미래한국당에서 교섭단체 구성 여부로 여러 논의가 있는 모양”이라며 “별도의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여야가 국민으로부터 지난 선거 과정에서 꼼수 비례정당을 만들었다고 엄청난 지탄을 받았다. 달게 받아야 할 지탄이었다”며 “다시는 그런 지탄을 받지 않도록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슈] 21대 첫 국정감사...국회 여당 장악, 야당 견제 없는 부실국감 전망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10월은 21대 국회가 열린 뒤 첫 국정감사(국감)가 시작되는 달이다. 하지만 올해 국감은 국회를 사실상 여당이 장악한 가운데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까지 겹쳐 국감이 축소 운영되는 부실 국감이 우려된다. 어느 정부든 전통적으로 집권 3년차의 국정감사는 야당이 여당을 상대로 강하게 몰아붙이는 야당의 장이 되어야 하지만 올해 국감은 국가적인 여러 악재속에 여당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싱거운 국감이 전망된다. 아울러 전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시로 국회가 폐쇄되고 재택근무가 빈번하게 벌어지면서 국감이 끝까지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9월 내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의혹으로 여야간 극한 정쟁이 벌어진데다 최근 이해충돌 논란으로 국민의당을 탈당한 박덕흠 의원, 이스타항공 사태에 책임을 지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직 의원에 이슈가 집중되었다. 그러나 여야가 맞불 이슈인박덕흠, 이상직 의원이 각각 탈당해 야당의 화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부동산, 도덕성 문제의 김홍걸 의원도전격 제명되었고, 추미애, 윤미향 건은 현재 검찰 수사 상태다. 거기에 23일 연평도 해상에서 북


[상임위 딥인터뷰:정무위] 민형배 의원 “그린뉴딜 펀드, 정부가 앞장서야 만들어진다”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그린뉴딜은 피해갈 수 없는 흐름입니다. 정부가 펀드조성까지 나서냐는 비판 있는데, 나서서 시동을 걸지 않으면 과연 그린뉴딜을 뒷받침할 자본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 광주 광산구을)은 지난 9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그린뉴딜의 촉매제 역할을 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계획 관련, 일각에서 제기된 ‘지나친 시장개입’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그린뉴딜'은 거대 인프라 사업…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 이번 계획의 핵심은 국민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고,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상장사다리펀드)이 투자위험을 커버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다. 목표금액 20조 원 중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출자가 7조 원(35%), 민간 매칭이 13조 원(65%)을 채운다. 이 가운데 정부 재정 약 10%는 후순위로 출자해 위험 흡수 역할을 한다. 즉, 일반 국민은 수익률이 –10%까지 떨어져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민 의원은 “그린뉴딜은 기본적으로 거대 인프라 사업이기 때문에, 금융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한다”며 “국민참


[전문] ‘이스타항공 사태’ 이상직, 결국 민주당 탈당 ...“당에 폐 끼치지 않겠다”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이스타항공 대량 해고 논란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논란에 휩싸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당후사의 자세로 더 이상 당에 폐를 끼치지 않겠다. 잠시 당을 떠나있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유가 어찌됐든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스타항공의 임금 미지급과 정리해고, 기타 저와 가족에 관련한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창업자로서, 또 대주주의 부모로서 현 상황의 무게와 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책임을 피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그렇게 행동해오지도 않았다”면서 “모두가 ‘결국 이상직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할 수 있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이스타항공과 그 직원들의 일자리를 되살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에 관한 의혹을 성심성의껏 소명하고 다시 되돌아오겠다”며 “국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인이자 공인으로 다시 서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어떻게든 제주항공과의 인수를 꼭 성사시켜 직원들의 일자리를 지켜야되겠다는 생각에 매각대금 150억원을 깎아줘도, 또 미지급 임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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