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20명에서 15명으로, 숙박비 1박 1만5000원을 2박 3만 원으로

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 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사천 김정식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해 지급하던 인센티브를 변경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는 사천시에 국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가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관광지 또는 체험시설을 이용했을 경우에 숙박비 및 교통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변경되는 지원 내용은 6월부터 8월까지 기준 인원 20명에서 15명으로 20% 완화하고, 숙박비 1박 1만5000원을 2박 이상 3만 원으로 50% 인상했다.

여행일 기준 5일 전에 제출하던 사전계획서는 3일 전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상향지원으로 많은 관광객이 산과 바다가 아름다운 사천을 방문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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