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트 애플리케이션 내 신규 프로그램 추가
신규 프로그램 오픈 기념해 이벤트 진행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집콕족의 건강을 위해 홈트가 주목 받고 있다. 27입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VX는 외출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다양한 홈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카카오 VX는 ‘스마트홈트 by Kakao VX(이하 스마트홈트)’ 애플리케이션 내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신규 프로그램은 스포츠 재활 전문가가 코칭하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6종의 콘텐츠다.

카카오 VX는 증가하는 이용자의 호응에 힘입어 조승무 트레이너의 ‘체형 교정 운동’과 제이 트레이너의 ‘요가’ 운동을 비롯해 다이어트 전도사 ‘서리나’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인터벌 트레이닝’ 등의 신규 운동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조승무 트레이너와 제이 요가 강사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룰루레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만큼 전문가 콘텐츠가 강화되어 주목된다.

또 신규 프로그램 오픈을 기념해 내달 7일까지 ‘하루 20분, 나를 위한 힐링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룰루레몬 앰배서더’ 프로그램으로 운동 플랜을 설계, ‘스마트홈트’ SNS 계정을 팔로잉하고 운동하는 사진 등을 개인 SNS에 공유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룰루레몬’의 매트, 신세계상품권, 메가박스 2인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LG U+와 공동사업으로 서비스하는 카카오 VX의 ‘스마트홈트’ 앱은 이용자에게 관절 추출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움직임 분석, 전문 트레이너 자세와 비교하는 인공지능 코칭 등을 제공한다.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250여 편의 운동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4월 기준, 운동 프로그램 실행 수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던 2월 대비 약 98%, 운동 회원 수 약 91%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카카오 VX는 스마트홈트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를 SKT·KT·LGU+ 통신 3사로 확대한다.

코로나19로 언택트 활동이 가속화됨에 따라 홈트의 사용률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VX는 이에 발맞춰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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