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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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포착Q
▶ 도시를 덮친 벌레의 정체는?
저녁 8시만 되면 강변을 덮치는 벌레가 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마음 놓고 산책하기도 어렵다는데.
더 큰 문제는 저녁에도 장사해야 하는 강 인근 상점들에도 몰려드는 것! 주유소는 물론, 밝고 하얀 불빛만 있으면 떼로 달려들어, 상인들은 이 벌레들을 내쫓기 위해 매일매일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대체 이 벌레의 정체는 뭘까?
하루에도 수백, 수천 마리씩 날아들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벌레! 방제를 위해 시까지 나섰다! 모터보트로 물을 뒤집고, 포크레인으로 흙을 뒤집고, 물대포를 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과연 효과는 있는 걸까? 벌레와 전쟁을 벌이는 현장을 찾아간다!
■ 해피라이프 집사람
▶ 39년 된 구옥에 담은 아름다운 인생
39년 된 단독주택을 매입한 후 마당과 내부를 셀프로 꾸민 안주인, 박명애 씨! 아파트에 살다가 자녀 건강을 위해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를 결심했고, 반지하에서 첫 살림을 시작하며 30대 중반엔 꼭 마당 있는 집에 살게 해주겠단 남편의 약속 실현을 위해 단독주택을 알아봤다. 하지만 자금 부족으로 39년 된 구옥을 구입해서 셀프로 인테리어를 했다.
우선 전체적으로 화이트 페인팅을 칠하고, 따뜻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노란색 포인트를 주었다. 그리고 주방에 개방감을 주기 위해 상부장을 없애고 따뜻한 느낌의 붉은 벽돌을 붙였으며 벽에는 액자 프레임 형식의 몰딩(웨인스코팅)을 덧대 카페 느낌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꽃을 좋아해서 직접 사진을 찍고 액자로 만들어 화사한 포인트를 주었다.
단독주택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마당과 테라스는 온 가족이 제일 좋아하는 장소로 아이들이 각자의 나무를 심고 스스로 가꾸고 있으며 연못을 메꿔 만든 테라스는 책을 좋아하는 딸의 서재이자 가족이 티타임을 즐기는 카페가 되기도 한다. 늘 편안하고 따뜻한 집을 위해 오늘도 집과 마당을 가꾸는 안주인의 아름다운 구옥을 소개한다.
6월 8일 오전 6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