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의 ‘KOSPO 영 리더’가 최근 부산 서면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 주며 공익신고 활성화 홍보를 시행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 한국남부발전(주)의 ‘KOSPO 영 리더’가 최근 부산 서면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 주며 공익신고 활성화 홍보를 시행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의 ‘KOSPO 영 리더(KOSPO Young Leader, 이하 ‘KY리더’)’가 최근 부산 서면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 주며 공익신고 활성화 홍보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KY리더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서포터즈로, 내부 젊은 직원과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KY리더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의 공익신고 독려로 청렴사회를 구현하고자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공익신고방법과 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다정(부경대 3) 학생은 “청렴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세상을 바꾸는 용기'라는 문구가 담긴 마스크를 전하면서 청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장진태(부경대 4) 학생은 “작은 청렴의 씨앗이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 전역을 부패와 비리로부터 막아줄 보호막이 되어주길 기원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