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난지원금에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면서 ‘기본소득제’ 도입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주요 대권 주자들이 기본소득에 대한 입장을 피력하면서 한국사회 복지 정책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폴리뉴스>는 지난 10일 기본소득과 관련해 가장 오랫동안 심도깊게 연구해온 이원재 LAB2050 대표를 만나 인터뷰했다.
본지 김능구 대표는 여의도 폴리뉴스에서 이 대표와 만나 기본소득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한국 사회에서 기본소득 논쟁을 중간점검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원재 대표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제시한 연 20만원의 기본소득부터 출발하면, 증세 없이 기본소득 도입과 고용보험 확대를 병행할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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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기자
ejlee@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