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 남지·영산청소년문화의집 동참

지난 17일 창녕읍 남산회전교차로에서 한정우 군수와 청소년수련시설 직원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창녕군>
▲ 지난 17일 창녕읍 남산회전교차로에서 한정우 군수와 청소년수련시설 직원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과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우리 아이가 행복한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소년수련시설 직원 25명은 창녕읍 남산회전교차로에서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썼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과 인지도 조사도 같이 실시했다.

시설 관계자는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주변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로 아동을 한 번 더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우리군은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1,600여명의 복지리더가 인적보호망으로 활동하고 있고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연대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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