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선수들의 금메달 수상은 집중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해 뉴로피드백 뇌훈련(Neurofeedback Brain Training)이라는 자기조절훈련이 크게 도움 되었다고 언론에 소개되었다.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감정조절 능력과 함께 뇌의 정보처리 속도, 주의집중력, 기억력 등의 신경인지기능의 향상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제는 뇌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뇌파를 이용한 컴퓨터 게임 방식으로 손쉽게 뇌를 훈련시켜 뇌의 CEO라고 하는 전두엽의 중앙집행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대에 와 있다. 먼저, 정확한 뇌파 측정과 분석으로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격, 심리상태, 주의집중력, 스트레스 정도, 행동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개인별 맞춤 훈련을 진행하며 궁극적으로 뇌의 기능을 최적화, 극대화할 수 있다.

뉴로피드백 훈련은 뇌의 활동성, 즉 뇌파의 변화를 자기조절 방식으로 조절하여 정상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외부의 자극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으며, 그 효과가 오래간다고 할 수 있다. 훈련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과제가 없는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하는 훈련과 특정 과제를 수행하면서 해당 기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뇌파를 훈련하는 작업기반 뉴로피드백 훈련법이 있다.

이러한 훈련의 결과로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으며, 과제 등의 여러 가지 일들을 놓치지 않게 되고, 수학적 문제들을 머릿속으로 더 많이 생각하며, 더 집중하여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는 등의 다양한 효과 사례를 보여주었다. 또한 선생님들은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변화된 학생들이 이전보다 지시를 잘 따르고 과제를 잘 수행하며, 자신감 향상과 더불어 수업에 집중하고 몰입을 유지하는 등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고하였다.

파낙토스의 뉴로피드백 훈련 전문기관인 해운대통합뇌센터에서는 학습능력 향상에 특화된 CogTrain(뇌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뇌의 정보처리 속도 향상과 인지적 유연성 증대, 주의집중 조절능력 향상, 독서능력 향상, 작업기억력 향상 등과 함께 IQ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온라인 학습 콘텐츠인 ‘브린트 이러닝’ 프로그램은 인터넷 학습과 뇌훈련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홈스쿨링 학습 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며 집중력이 부족한 아동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성인학습자까지 학습 집중력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파낙토스의 ‘뉴로하모니’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휴대용 뉴로피드백 시스템으로 미국 FDA 등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되었으며, 100 만 건 이상의 임상데이터와 100 여 편 이상의 국내외 학술논문을 통해 그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또한 최근 대한민국 NO.1 대상 뉴로피드백 뇌 헬스케어 부문에 최초로 수상하여 국내 뉴로피드백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임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