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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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포착Q

▶ 장마철 대비, 숲가꾸기패트롤이 뜬다!

어느덧 장마철이 왔다. 집중호우, 비바람 등으로 인해 갖가지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는 시기. 그중에서도 생활권 주변의 위험한 수목으로 생기는 피해들이 있다는데...

뿌리가 썩거나 지붕과 맞닿아있는 15m 이상의 나무들. 자칫 센 바람이라도 불면 1톤 이상의 나무가 그대로 주택에 넘어가 피해를 볼 수도 있는 위협적인 상황이 종종 생긴다.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출동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숲가꾸기패트롤!

20kg의 장비를 주렁주렁 몸에 매달고, 아파트 5~6층 높이를 로프에만 의지해 올라가 기계톱으로 고목을 제거하는데... 주변 주택과 밭 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15m 이상의 나무를 제거해야 하는 고난도의 일! 그들의 아찔한 작업은 과연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위험한 수목 제거 현장을 따라가본다!

■ 해피라이프 집사람

▶ 돌, 나무, 꽃! 남편이 지은 아름다운 집과 정원

신의 손이 빚어 놓은 듯한 돌과 나무로 지은 집과 폭포 정원이 인상적인 집! 남편이 자연 소재로 손수 지은 집이다. 17세부터 수석을 판매한 돌 전문가이자 조경사인 남편은 28년 전부터 이곳의 땅을 조금씩 사서 돌과 나무를 하나씩 공수해가며 14개월 동안 집을 지었다.

집의 실내는 천장부터 탁자까지 모두 나무로 되어 있는데 소나무, 낙엽송, 전나무, 잣나무, 대나무 등 여러 종류가 쓰였으며 집주인이 직접 통나무를 다듬어 넣은 거라 같은 모양이 하나도 없다.

특히 바닥과 벽면은 나뭇결의 무늬가 있는 ‘목문석’으로 되어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지만, 동백기름을 바르면 색깔이 살아난다. 또한, 지붕에도 판석과 참나무 너와를 올려 다양한 느낌을 살렸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인 정원은 소나무와 40여 종의 바위솔 등 약 600여 종의 토종식물과 다양한 모양의 돌들로 꾸며져 있다. 돌, 나무, 꽃을 좋아해 자연으로 집을 짓고 집에서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부부다.

특히 아내는 유해물질이 없는 자연 소재로 지은 집에서 생활하고 정원에서 풀을 뽑고 관리하는 것이 일이다보니 건강도 더욱 좋아졌다. 남편의 꿈에서 시작해 현실이 된 집과 정원! 무엇보다 손수 집을 지어 더욱 애정이가고 어머니 품 속 같은 포근함과 아늑함이 느껴진다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집을 <해피라이프 집.사람>에서 소개한다.

6월 29일 오전 6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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