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이정재의 화보가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다.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 측은 29일 올여름 개봉을 앞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레이 역으로 분한 배우 이정재의 새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정재는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심플한 셔츠부터 화려한 패턴과 컬러 포인트 수트 패션까지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연기라는 의미에 대해 "인생의 반 이상을 연기하며 살아왔고 내겐 삶과 같다"며 "내가 정말 열심히 했는지를 늘 고민한다. 충실히 잘 해냈는지 계속 점검하고 고민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으면 다음 작품에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느낀다.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하나하나 열심히 하다 보면 배우 생활을 조금 더 오래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연기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전했다.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을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비주얼과 리얼한 액션 연기로 관객들과 만남을 앞둔 '변신의 귀재' 이정재의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마흔 아홉살인 이정재는 1993 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후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1995년 영화 '젊은 남자'에 주연을 맡으면서 백상예술대상·청룡영화상·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2012년 영화 '도둑들'로 첫 1000만 흥행배우로 떠올랐다.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 수년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네살인 임세령 전무는 1997년 대학 재학 시절 양가 어머니 소개로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만나 1년 동안 교제한 뒤 1998년 결혼했지만 2009년 2월 협의 이혼으로 슬하에 1남 1녀를 남기고 10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

하지만 이혼 외에는 비교적 조용한 사생활로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지큐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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