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재)대한불교관음종 법성사(주지 법명스님 황우종, 오른쪽에서 세 번째)는 창녕군을 방문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정우, 왼쪽에서 세 번째)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제공=창녕군>
▲ 29일 (재)대한불교관음종 법성사(주지 법명스님 황우종, 오른쪽에서 세 번째)는 창녕군을 방문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정우, 왼쪽에서 세 번째)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제공=창녕군>

 

창녕군 대한불교관음종 법성사(주지 법명스님 황우종)는 29일 창녕군을 방문해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정우)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법성사 주지스님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창녕군의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그리고 법성사는 2003년 장학재단 설립 당시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작년에는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올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부처님의 은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사랑을, 또한 청소년들에게는 큰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아낌없는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

이에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불우한 가운데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창녕의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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