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랑 모양을 로고화 한 패션 브랜드 ‘꼬뜨-게랑’ 출시
패션 아이콘 지코 모델로 기용, 유튜브 영상 공개
반팔 셔츠, 선글라스, 미니백 2종, 로브, 마스크 한정판 출시
내달 7일부터 일주일 간 G마켓 ‘슈퍼브랜드위크’에서 판매

빙그레가 꽃게랑 브랜드를 패션 아이템 '꼬뜨 게랑'으로 재해석한 캠페인을 선보인다. <사진=빙그레 제공>
▲ 빙그레가 꽃게랑 브랜드를 패션 아이템 '꼬뜨 게랑'으로 재해석한 캠페인을 선보인다. <사진=빙그레 제공>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먹는 식품에서 입는 식품이 떠오르며 식품 업계의 패션 아이템 도전이 왕성하다. 참이슬 백팩, 곰표 티셔츠 등 장수 식품 브랜드의 새 도전에 이어 빙그레도 꽃게랑 브랜드를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한 재미있는 캠페인을 선보인다.

빙그레는 꽃게랑 스낵의 모양을 로고화 한 패션 브랜드 ‘Côtes Guerang(꼬뜨-게랑)’를 출시하고 꽃게랑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빙그레는 패션 아이콘 지코를 모델로 기용하고 꽃게랑 로고를 사용한 티셔츠 2종, 반팔 셔츠, 선글라스, 미니백 2종, 로브, 마스크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Côtes Guerang’ 의류와 패션 아이템은 내달 7일부터 일주일간 G마켓 ‘슈퍼브랜드위크’에서 단독 출시될 예정이며 꽃게랑을 포함한 기타 빙그레 스낵 제품과 함께 판매된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꽃게랑 스낵 모양을 모티브로 제작된 고급진 로고 모양이 MZ세대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요즘 젊은층에서 유행하는 ‘FLEX’의 일환으로 ‘Côtes Guerang’ 아이템들이 큰 사랑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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