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수지는 2일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가 내놓은 첫 번째 매거진을 통해 화보장인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수지의 자유로운 모습들이 빼곡히 담겼다. 무엇보다 지난 10년 동안 드라마와 영화, 무대에서 증명해온 수지의 다채로운 매력들이 고스란히 사진 속에 표현됐다.

특히 표지 사진은 콘트라스트를 강조하는 조명과 극단적 클로즈업 속에서도 오히려 더욱 완벽한 수지의 무결점 이미지로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 10년 동안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속에서도 자신만의 촛불을 조용히 밝혀온 수지의 이번 화보집은 아티스트가 품은 그 내면을 포착하기 위한 모노튜브의 첫 번째 시도가 될 전망이다.

모노튜브 매거진에 실린 모든 기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을 위해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표기했다.

10주년을 맞이한 수지의 초상을 담은 첫 번째 모노튜브 매거진은 2일부터 모노튜브샵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2010년 7월 미쓰에이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수지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일곱살로 '배드 걸 굿 걸' '굿바이 베이비' '터치' '허쉬' 등 다수의 히트 곡을 남겼다.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드림하이'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 영화에도 출연, 톱 연기자로도 이름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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