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합천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 영화산업 네트워크 형성” 계기

합천군이 청와대세트장에서 제1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조직위원과 관객심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합천군>
▲ 합천군이 청와대세트장에서 제1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조직위원과 관객심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합천군>

합천 김정식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일 청와대세트장에서 제1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조직위원 및 관객심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문준희 군수가 조직위원 4명과 관객심사단으로 선정된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은 제1회 합천 수려한영화제가 재능 있는 영화인을 발굴하고 참신한 작품 제작을 지원하며 한국 독립영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객심사단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지원해서 영화제 경쟁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여해 발표와 시상을 할 뿐만 아니라 본인들이 영화를 평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위원 및 관객심사단 위촉식을 통해 제1회 합천 수려한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합천 문화관광의 활성화와 지역 영화산업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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