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화) 서울 코엑스 발족식 참여

<사진=인천시 제공> 업무협약식 동영상 촬영중인 박남춘 인천시장(사진캡쳐) 
▲ <사진=인천시 제공> 업무협약식 동영상 촬영중인 박남춘 인천시장(사진캡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79개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부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광역·기초 지방정부의 의지 및 실천력 결집을 위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발족식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아셈블룸홀에서 개최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대비 2℃ 이하로 유지하고, 나아가 1.5℃까지 제한하고자 노력한다는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행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등 탄소중립계획 수립·추진 및 모니터링,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 유수사례 및 애로사항 공유, 주민대상 탄소중립 실천 정책 공동 홍보, 공동 국제활동 등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부,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17개 광역 시·도 및 62개 기초 지방정부가 참여하여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 및 탄소중립 선언식, 환경부와 지자체간 협약식, 국내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4월 22일 인천시장(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용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이행과 기존 화석연료 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인프라 및 협력체계 구축, 교육과 캠페인 등 기후위기에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인천광역시 기후비상상황 선포』를 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송현애 녹색기후과장은 “인천광역시는 GCF 사무국 등 15개 국제기구를 유치한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서 신 기후체제 출범에 발맞추어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고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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