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8·29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도전을 선언한 김부겸 전 의원이 “영·호남을 하나로 끌어안고 2년 임기의 중책을 완수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 민주당 재집권의 과업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8일 김 전 의원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번 전당대회는 2년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해찬 대표 이하 당 지도부를 개편하는 정기 전당대회다”라며 “당 대표가 되어 2021년 재보궐선거, 2022년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책임지고 당선 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가 되면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렸다”며 “대신 우리 당의 어떤 후보라도 반드시 이기게 하겠다”며 “김대중과 노무현, 문재인의 꿈을 완성하고 당 대표의 중책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 전 의원은 이 같이 밝히고 전북 지역 현안인 탄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전담할 컨트롤타워 구축,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새만금 산업단지 내 신규 기업 유치와 같은 공약을 내걸며 전북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낙연 의원과 전대에서 영·호남 대결, 대선 전초전이 되었다’라는 의견에 대해 “대선 전초전의 전당대회가 아니다”며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내일을 책임질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라고 강조하며 대선 전초전 발언에 거리를 뒀다.
아울러 김 전 의원은 이 의원이 국회에서 전대 출마선언을 한 7일 이 의원의 ‘텃밭’인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김 전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누가 몸으로 맞서 지역주의의 벽을 넘을 후보인지, 누가 '광주 정신'을 온전히 계승할 후보인지 선택받아야 할 때”라며 “광주를 생각하면 노무현 대통령의 2002년 경선이 떠오른다. 광주 시민들은 대세론과 지역주의를 등에 업은 인물이 아닌 당에 헌신한 후보, 책임을 지는 후보 노무현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의 선택이 곧 민심의 바로미터이고 대한민국의 선택, 역사의 선택이 됐다”며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더 큰 민주당이 되는 첫 출발을 광주에서 시작하고자 한다”며 광주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 김 전 의원은 “정치를 하면서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강조했다”며 “책임을 다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약속은 유효하다”며 당대표가 되면 대선을 포기하겠다고 다시 약속했다.
이날 김 전 의원은 아버지가 광주 군 비행장에서 근무한 이력, 5·18 민주화운동 당시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된 이력 등을 들며 광주와의 인연을 강조하고 광주의 현안인 5·18 왜곡 처벌과 유공자 명예회복 관련 특별법 개정, '광주형 일자리' 성공 추진,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 등을 내세우며 광주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앞서 전대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의원에 이어 김 전 의원은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전대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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