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제공>
▲ <사진=삼성카드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삼성카드가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지역 특산물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상생 캠페인 ‘Hello local farmers!’의 일환이다. 최근 수출급감 등에 따른 매출부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이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매입해 사은품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2주간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제휴 삼성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전북 군산의 ‘만전 김 세트’, 경북 문경의 ‘오미베리 오리지널’ 등 지역 특산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일부터 19일까지 삼성카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 3명을 태그해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200명은 추첨을 통해 특산물을 받을 수 있다. 상품 수령후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상품 인증샷을 공유하면 추가 경품도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 상생 캠페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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