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트 벤처 설립...이달부터 글로벌 언택트 콘서트 매달 개최

판조이 엔터테인먼트 로고 <제공 = 조이뉴스24>
▲ 판조이 엔터테인먼트 로고 <제공 = 조이뉴스24>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대표이사 이창호)가 판도라TV와 손잡고 공연기획사업을 본격화한다.

조이뉴스24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판도라TV(대표이사 김경익)와 공연기획 전문 합작법인(조인트벤처) 판조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판조이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및 아티스트 네트워킹 노하우와 판도라TV의 동영상 기획, 플랫폼 운용 능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연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K-팝(POP) 콘서트를 기획·제작할 예정이다.

K-팝 스타들의 콘서트와 함께 지적 재산인 '스타 IP'를 활용한 마케팅, 이커머스도 시작한다.

판조이엔터테인먼트(이하 판조이)의 초대 대표이사는 이창호 조이뉴스24 대표가 맡았다. 판조이는 조이뉴스24와 판도라TV가 오랫동안 축적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능력을 결합해 이달부터 매달 언택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판조이의 첫 공연 주인공은 해외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걸그룹 모모랜드. 모모랜드는 이달 25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동안 개최되는 언택트 콘서트에서 '뿜뿜' '배엠' '암쏘핫' '떰즈업'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코로나19에 지친 팬들에게 설렘과 힐링을 안겨줄 계획이다.

판조이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 공연 수익의 일부를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이창호 판조이 대표는 “판도라TV와 조이뉴스24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스타와 팬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개방 채널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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