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K리그1 하나원큐 2020' 11라운드 인천 Utd과 상주 상무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오세훈이 후반 2분 헤더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추격에 나선 인천은 퇴장으로 두 명이 부족한 상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기습적인 공격으로 지언학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면서 1-1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인천은  8연패에서 탈출했지만 3무 8패(승점3점)로 K리그1 정규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상주 상무는 6승 3무 2패(승점21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지언학(인천)의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면서  무승부를 기록한 인천 Utd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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