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1℃
  • 구름조금강릉 19.2℃
  • 구름많음서울 24.7℃
  • 구름많음대전 26.1℃
  • 구름많음대구 23.4℃
  • 흐림울산 21.7℃
  • 구름많음광주 25.6℃
  • 흐림부산 22.7℃
  • 구름조금고창 25.0℃
  • 흐림제주 22.6℃
  • 구름많음강화 23.8℃
  • 구름많음보은 21.1℃
  • 구름조금금산 23.5℃
  • 흐림강진군 24.7℃
  • 구름많음경주시 21.6℃
  • 구름많음거제 23.1℃
기상청 제공

정치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질문에 “지금이 선거 생각할 때인가” 일축

이준석 “안철수 최측근이 출마 물어봤다”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4월 치러질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정치권 일각의 추측에 “지금이 선거를 생각할 때인가”라고 반문하며 일축했다.

안 대표는 14일 온국민공부방 강연이 끝난 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생각하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벌써부터 잿밥만 관심있는 정치권에 국민들은 엄청나게 실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사자(死者)모욕과 피해자의 2차 가해로 (여론이) 완전히 나뉘어져 있다. 도덕 기준 등 여러가지 무너진 (가치를) 살리는 것이 정치권에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근 저에게 안 대표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분이 (안 대표의) 출마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도 “측근발 뉴스 믿을 것 하나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준석 “국민의당 현실, 안철수가 최고의 상품”
박원석 “통합당-국민의당 공조하에 안철수 카드 떠오를 것”

안 대표는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자신이 지지율 50%를 넘나드는 유력한 후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고(故) 박원순 시장에게 출마를 양보하며 조건 없는 단일화를 이룬 바 있다. 

이에 안 대표가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국민의당이 처한 원내 현실에서 봤을 때는 안 대표가 최고의 상품”이라며 “안 대표가 보궐선거에서 역할을 해서 좋은 성과가 난다고 하면 국민의당 전체 분위기가 살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석 정의당 정책위의장도 같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부산시장 후보로 나갈 수 있다는 관측이 떠도는데 전혀 아닐 것 같다. 서울시장 재도전을 할 것”이라고 봤다.

박 정책위의장은 “사실 통합당 내에서도 이런저런 분들이 거론되지만 공통적인 한계는 참신성이 굉장히 떨어진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든지 조금씩 흠집이 나 있는 분들이 많이 있거나 홍정욱 전 의원같이 정치하고 거리를 둔 지 꽤 오래된 분도 있다”며 “자연스럽게 국민의당과 공조 하에 안 대표 카드가 떠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1년 당시 ‘과거에 내가 양보했다’는 명분도 내세울 수 있어서 아마 총력을 기울일 것 같다”며 “나름대로 설득력 있는 그럴싸한 스토리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이슈] '공정경제 3법' 여야 의원이 말하는 구체적인 찬반 이유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에 여야 지도부가 긍정적 입장을 내비치면서, 이번 정기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기업 활동을 옥죌 수 있다는 재계 반발도 만만치 않다. 핵심 쟁점이 무엇인지 짚어봤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7일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개정 정강·정책에 '경제민주화'가 규정됐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정경제 3법은 시장 질서 보완을 위해 만든 법이므로 세 가지 법 자체에 대해 거부할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정강·정책을 개정하며 경제민주화 구현을 약속했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정거래법과 상법 개정에 찬성 의견을 거듭 밝혔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상임위에서 해당 법안이 논의되도록 야당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정경제 3법은 공정거래법 전부 개정안과 상법 일부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을 통칭하는 것이다. 3법 중 상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에, 공정거래법과 금융그룹감독법은 정무위에 각각 회부된 상태다. 연내에 3법 모두를 통과시키는 게 정부의 목표다.


[상임위 딥인터뷰:정무위] 민형배 의원 “그린뉴딜 펀드, 정부가 앞장서야 만들어진다”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그린뉴딜은 피해갈 수 없는 흐름입니다. 정부가 펀드조성까지 나서냐는 비판 있는데, 나서서 시동을 걸지 않으면 과연 그린뉴딜을 뒷받침할 자본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 광주 광산구을)은 지난 9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그린뉴딜의 촉매제 역할을 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계획 관련, 일각에서 제기된 ‘지나친 시장개입’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그린뉴딜'은 거대 인프라 사업…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 이번 계획의 핵심은 국민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고,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상장사다리펀드)이 투자위험을 커버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다. 목표금액 20조 원 중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출자가 7조 원(35%), 민간 매칭이 13조 원(65%)을 채운다. 이 가운데 정부 재정 약 10%는 후순위로 출자해 위험 흡수 역할을 한다. 즉, 일반 국민은 수익률이 –10%까지 떨어져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민 의원은 “그린뉴딜은 기본적으로 거대 인프라 사업이기 때문에, 금융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한다”며 “국민참


[전문] ‘이스타항공 사태’ 이상직, 결국 민주당 탈당 ...“당에 폐 끼치지 않겠다”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이스타항공 대량 해고 논란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논란에 휩싸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당후사의 자세로 더 이상 당에 폐를 끼치지 않겠다. 잠시 당을 떠나있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유가 어찌됐든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스타항공의 임금 미지급과 정리해고, 기타 저와 가족에 관련한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창업자로서, 또 대주주의 부모로서 현 상황의 무게와 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책임을 피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그렇게 행동해오지도 않았다”면서 “모두가 ‘결국 이상직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할 수 있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이스타항공과 그 직원들의 일자리를 되살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에 관한 의혹을 성심성의껏 소명하고 다시 되돌아오겠다”며 “국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인이자 공인으로 다시 서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어떻게든 제주항공과의 인수를 꼭 성사시켜 직원들의 일자리를 지켜야되겠다는 생각에 매각대금 150억원을 깎아줘도, 또 미지급 임금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