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탤런트 이경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1956년생으로 올해 예순 다섯살인 이경진은 할머니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전한 청순미모를 자랑한다.

지난 1974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경진은 데뷔 후 청순한 미모로 사랑 받았고, 1980년대 유지인, 장미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CF와 드라마를 평정한 원조 국민 여동생이었다.

이경진은 데뷔 당시 엄청난 인기로 각종 CF와 배역을 도맡았으며, 연예인 최초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경진은 이후 '그대 그리고 나', '불새', '경성스캔들', '온에어', '금 나와라 뚝딱!'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거듭났다. 그는 갑작스럽게 유방암 선고를 받고 2년 간 암투병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6년 JTBC '힙합의 민족'으로 새 도전에 나서 화제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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