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예술총연합회 밀양지회’ 8개 지부 참여
나누고 협동하는 지역 문화예술계

밀양문화재단은 7월 27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아리랑전수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장을 비롯한 8개 지역예술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상생 방법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제공=밀양문화재단>
▲ 밀양문화재단은 7월 27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아리랑전수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장을 비롯한 8개 지역예술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상생 방법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제공=밀양문화재단>

 

밀양문화재단은 7월 27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아리랑전수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상생 방법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류화열 밀양문화재단 상임이사와 박장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밀양지회장을 비롯해 8개 지역예술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장길 한국예총 밀양지회장은 “밀양문화재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재단과 예술단체는 서로의 역할이 분명히 존재하기에 함께 협업할 기회가 마련된다면 더욱 질 높은 문화예술 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류화열 밀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밀양시의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밀양문화재단은 지난 5월 지역 예술단체와 ‘띠앗사업’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 이번 간담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현장 스터디 투어 등 지속적인 소통과 만남을 통해 함께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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