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물질 ‘C01’ 기반 체내 주요장기 보호 약물과 시너지 전망

노브메타헬스가 최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 출원했다. <사진=노크메타파마 제공>
▲ 노브메타헬스가 최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 출원했다. <사진=노크메타파마 제공>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대사질환 신약개발 기업 노브메타파마의 자회사 노브메타헬스가 최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또는 심한 경우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 출원했다.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은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증 또는 일부 항암제와 같은 특정 약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의 일종이다.

노브메타헬스 측은 이번 후보물질을 통하여 높은 치명률의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제로의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에서 물질특허를 취득한 ‘C01’ 기반의 약물은 체내 주요장기에 대한 보호효능이 있어 노브메타헬스의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치료제 물질과 함께 연구개발 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본다.

한편, 노브메타파마는 현재 코넥스-코스닥 신속이전상장 프로그램을 통해 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 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