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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화…장애인 교통서비스 플랫폼 구축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하나카드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대전시 등 5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마이데이터 기반 장애인 이동지원 교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하나카드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추가 공모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곳에 흩어진 신용정보 등 데이터를 개인이 직접 관리하고, 기업들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정책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부터 실증 서비스 과제 공모를 진행, 최종적으로 의료‧금융‧공공‧교통‧생활‧소상공인 6개 분야에서 8개 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이번 마이데이터 사업자 선정에 따라 대전시민의 교통복지카드 이용내역 등 데이터를 타 기업의 실시간 교통정보 데이터와 결합에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경로 조회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 내엔 하나카드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탑재된다.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던 교통약자들에 교통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 이들의 이동소요시간 및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하나카드 측은 기대했다.

아울러 특별교통수단과 저상버스, 휠체어 탑승 설비 등 여러 인프라 시설과의 연계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데이터를 개발해 금융 소외계층에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데이터 기반 신사업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경제부에서 금융당국, 은행, 보험, 카드 등을 맡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경제와 금융을 공부하고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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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1대 첫 국정감사...국회 여당 장악, 야당 견제 없는 부실국감 전망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10월은 21대 국회가 열린 뒤 첫 국정감사(국감)가 시작되는 달이다. 하지만 올해 국감은 국회를 사실상 여당이 장악한 가운데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까지 겹쳐 국감이 축소 운영되는 부실 국감이 우려된다. 어느 정부든 전통적으로 집권 3년차의 국정감사는 야당이 여당을 상대로 강하게 몰아붙이는 야당의 장이 되어야 하지만 올해 국감은 국가적인 여러 악재속에 여당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싱거운 국감이 전망된다. 아울러 전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시로 국회가 폐쇄되고 재택근무가 빈번하게 벌어지면서 국감이 끝까지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9월 내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의혹으로 여야간 극한 정쟁이 벌어진데다 최근 이해충돌 논란으로 국민의당을 탈당한 박덕흠 의원, 이스타항공 사태에 책임을 지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직 의원에 이슈가 집중되었다. 그러나 여야가 맞불 이슈인박덕흠, 이상직 의원이 각각 탈당해 야당의 화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부동산, 도덕성 문제의 김홍걸 의원도전격 제명되었고, 추미애, 윤미향 건은 현재 검찰 수사 상태다. 거기에 23일 연평도 해상에서 북


[스페셜 인터뷰] 이재갑 교수① “코로나, 전국 단위 대규모 발병하면 아수라장 될 것…추석 고향 방문 자제해야”
“추석 직전 2주가 중요하다. 확진자 수를 낮추지 못한 상태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면 추석 이후의 상황은 광화문 때보다 훨씬 더 엄청날 수 있다. 고향 방문 자제해야 되고, 지금 방역을 철저히 해서 지역사회에 숨어있는 감염자 숫자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지난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호평한 K방역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진정되는 듯 했으나, 8.15 광화문집회를 전후해 재확산 되며 현재 2차 유행 중이다. <폴리뉴스>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2단계로 완화된 직후인 9월 15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외래진료실에서'대한민국 코로나 커뮤니케이터'로 알려진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를 만났다. 먼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대한 그의 의견을 물었다. 이 교수는 “정부 입장에서 고려할 게 많았을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2.5단계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이나 일용직 노동자들이 심각하게 타격을 받는 상황에서 정부가 단계 완화에 대한 압박을 받았을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감염병 전문가로서는 상당히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교수는 “아예 처음부터 2단계로 올리고, 2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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